2월 6일 방송되는 채널A '분노왕'에 탤런트 김애경이 출연해 70~80년대 연극무대에서 ‘한국의 마릴린 먼로’로 불렸던 사연을 얘기하던 중, 강예빈이 이에 질세라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던 것.
‘서울 뚝배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에 출연해 애교있는 콧소리 연기로 인기를 끈 김애경은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따라 오디션에 참여했다 합격해MBC 공채 1기 탤런트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김애경은 "'생일파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의 작품의 여자 주인공을 맡아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신구, 이호재, 전무송 세 남자를 상대로 키스신을 비롯한 파격적인 19금 열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애경이 당시 19금 연기를 재연해 보이자, 이에 질세라 연예인 패널 강예빈이 도발적이고 섹시한 표정을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날 '분노왕'에서 김애경은 10여년 간 친자매 이상으로 돈독하게 지냈던 후배에게 배신을 당한 사연을 밝혀 듣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예빈의 도발적인 섹시포즈와 원조 섹시미녀(?) 김애경이 후배에게 배신당한 사연은 2월 6일 밤 11시, 채널A '분노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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