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폭로’ 걸그룹 전 남친 “잠자리 했다”

입력 2013-03-10 0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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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 마유

노조미 마유

‘충격’ 인기 걸그룹 멤버, 난잡한 성생활

일본 아이돌 출신 AV배우 전 남자친구가 그녀의 성생활 등을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최근 노조미 마유 전 남자친구가 인터넷에 그녀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누리꾼은 일본 커뮤니티인 2Ch에 노조미 마유의 사생활을 낱낱이 밝혔다.

이 누리꾼은 노조미 마유의 중학교 시절 남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다른 누리꾼들에게 그녀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답해주겠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남성에게 많은 질문을 쏟아냈고, 그는 노조미 마유의 졸업앨범 속 사진 등을 공개하며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도 공개했다.

특히 성형수술에 대해서는 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도 어릴 적부터 가슴이 컸다며 신체 부위에 대한 언급도 서슴치 않았다. 이어 폭로의 수위는 점차 높아졌다. 그는 예전부터 노조미 마유와 사귈 당시는 물론 헤어진 후에도 친구로서 만나며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빠른 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해당 게시물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를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노조미 마유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삼 무섭진 않다. 중학교때 사귄 남자친구만 10명 정도”라며 “이전 남자친구 이름을 밝혀볼까 했지만, 그러진 않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과거 폭로는 좋아보이진 않는다”며 “과거엔 정말 좋아했는데”라고 말해 이 누리꾼이 누군지 대충 짐작하는 것처럼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인 노조미 마유는 일본 아이돌 출신 AV배우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노조미 마유 공식블로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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