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출신 장이정, 5인조 남성그룹으로 데뷔 ‘아이유 소속사 후배’

입력 2013-04-12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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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의 멤버 장이정과 김시형. 사진제공 | 로엔엔터테인먼트

‘장이정 데뷔’

아이유, 가인, 지아,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남자그룹 ‘HISTORY (히스토리)’를 선보인다.

히스토리는 로엔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남자그룹으로 5인조 얼터너티브 그룹(Alternative Group)이다.

로엔은 12일 “팀명 ‘히스토리’는 ‘HIS STORY(그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자신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음악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 “히스토리를 지칭하는 ‘얼터너티브 그룹’은 장르적 정의가 아닌 음악을 대하는 태도의 정의로 관습적 사운드와 획일적인 퍼포먼스를 뛰어넘어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히스토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히스토리 데뷔 소식과 함께 멤버 김시형과 장이정의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장이정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개성적인 보컬로 사랑 받았던 출연자다. 장이정은 로엔과 계약 후 히스토리 멤버로 합류해 지난 1년간 데뷔를 준비했다.

히스토리는 26일 데뷔싱글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장이정의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이정 사랑해요”, “장이정 잘생겼다”, “장이정 데뷔,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네 우와~”, “장이정, 어디서 봤나 했더니 ‘위탄’ 출신이구나! 벌써 데뷔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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