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벼락을 맞은 후 몸에 흉터가 남은 여성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각종 SNS를 통해 퍼지다가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라오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에 따르면 사진 속 여성은 벼락을 맞아 목덜미부터 사방으로 갈라지는 듯한 붉은 흉터가 생겼으며, 마치 나뭇가지처럼 생긴 이 흉터는 ‘프랙탈 구조’라고 불린다고 한다.
프랙탈 구조는 일부분의 모양이 전체와 비슷하며 무한대로 반복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흉터는 여성이 벼락을 맞았을 때 몸에 전압이 흐르면서 핏줄이 터진 것”이라고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설명했다. 몸을 순간적으로 훑고 지나간 전기가 혈관을 자극해 목덜미 부분에 흔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것.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세상에”,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헤나 지워진 느낌”, “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보기 좀 그렇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번개가 몸에 남긴 무늬’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