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민수 “감정과잉 창법 때문에 대기업 CM송 놓쳐”

‘라디오스타 윤민수’

‘라디오스타’ 윤민수 “감정과잉 창법 때문에 대기업 CM송 놓쳐”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감정과잉 창법’ 때문에 CM송을 놓친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봄여름가울겨울의 김종진, 전태관과 바이브의 윤민수, 류재현이 출연한다.

바이브의 멤버 류재현은 “윤민수가 대기업의 CM송이 원래 부르기로 한 곡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민수는 “광고주의 요구에도 감정과잉 창법으로 CM송을 불렀다”고 당시 회상하며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봄여름가울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종진은 “전태관이 신장 악성종양 제거 수술을 한 뒤부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심지어 염색도 안 한다”고 말했고, 수술 당사자인 전태관보다 오히려 김종진이 지나칠 만큼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민망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민수, 류재현, 김종진, 전태관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오! 나의 파트너’ 특집은 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라디오스타 윤민수’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