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원, ‘지성이면 감천’ 카메오 출연

개그맨 김성원. 동아닷컴DB

개그맨 김성원이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성원은 3일 방송되는 ‘지성이면 감천’에서 심혜진, 이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쇼 프로그램 MC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원은 ‘스타 패밀리쇼-맘마미아’를 진행하는 MC로 변신해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평소 싹싹하면서도 유쾌한 성격으로 함께한 주연배우와 스태프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김성원은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었다”며 “짧은 출연이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앞으로 ‘지성이면 감천’이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신사동노랭이’ 반전 영어 개그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