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1박2일 출연에 난공불락 런닝맨 무너져

입력 2013-05-06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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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1박2일 출연’

1박2일이 최강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최강희가 출연하면서 런닝맨을 시청률로 제압했다. 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최강희와 함께 하는 강원도 춘천 ‘낭만 배낭 여행’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다뤄졌다.

최강희는 주원의 초대로 이번 여행에 합류했다. 최강희는 털털한 매력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기존 멤버들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강희는 멤버들을 대신해 직접 운전을 하는가 하면 수상 스포츠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배우임에도 전혀 낯가림 없이 멤버들과 잘 어울렸다.

최강희가 기대 이상으로 활약하면서 고전하던 1박2일의 시청률도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6일 발표된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결과에 의하면 해피선데이는 9.7%를 기록해 동시간대 SBS의 일요일이 좋다의 8.1%를 꺾었다.

1박2일은 개별 시청률에서도 런닝맨 눌렀다. 그동안 동시간대 단독 1위를 굳게 지키던 런닝맨 15.3%에서 12.7%로 하락한 반면 1박2일은 13.4%에서 0.1% 하락한 13.3%를 기록했다. 1박2일이 0.6% 앞서며 오랜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최강희 1박2일 출연, 진짜 털털하더라”, “최강희 1박2일 출연, 헉! 성시경보다 나이가 많다니”, “최강희 1박2일 출연,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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