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이복누나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모녀기타’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자신에게 숨겨진 이복누나가 있었다는 사실을 성인이 된 후에야 알았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사전 녹화에서 “내가 다 커서 엄마가 고백한 게 하나 있다”며 “엄마가 결혼 전 남자친구와 아이를 가졌음을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주법에 따라 미혼모의 아이는 무조건 입양을 보내야 했고, 샘 해밍턴의 이복누나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보내져 자라게 됐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모델 이파니도 함께 출연해 부모님의 이혼 이후 악착같이 살아온 지난 세월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샘 해밍턴의 가족사가 공개되는 ‘모녀기타’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 조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