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베이스볼’ 100만 다운로드 돌파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출시한 ‘T베이스볼’ 서비스 이용 고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이용자(UV)수는 700만(중복 이용자 포함)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정규시즌이 시작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용 고객이 지난해 10월 시즌종료 시점과 비교해 1.2배 가량 늘었고, 서비스 사용량(데이터 트래픽)은 2.7배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실시간 알림’과 ‘타임머신’ 기능을 통해 데이터 사용과 배터리에 대한 부담 없이 경기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점과 새롭게 선보인 ‘개인화 기능’이 특정 팀을 응원하는 성격이 강한 프로야구 팬들에 큰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