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는 9일, 엠넷 방송 심의에서 19금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던 티저의 본편 격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인뮤지스는 9일 컴백을 앞두고 1일부터 '오! 나인 프로젝트'(OH! 9 Project)를 통해 매일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19금 마케팅을 펼쳤다.
그들은 1명의 쇄골 컷 공개부터 나머지 8명의 초근접 부분 컷 공개까지 아름다운 여성의 라인과 당당하고 매혹적인 여성의 건강한 섹시미 표현이라는 앨범 콘셉트를 강조했다.
8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영상으로 나인뮤지스 각 멤버의 아찔하고 탄탄한 섹시미를 담아냈다.
나인뮤지스가 그간 펼쳐온 19금 마케팅과 티저의 19금 판정으로 나인뮤지스의 신곡 '와일드' 뮤직비디오의 섹시미가 강조한 영상과 그 강렬함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신곡 '와일드(WILD)'로 9일 낮 12시 뮤직비디오 공개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이효리, 포미닛, 티아라엔포, 헬로 비너스 등 여자가수 각축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