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하차… ‘맘마미아’ 새MC ‘독설돌’ 규현 투입

‘민호 하차’

민호 하차… ‘맘마미아’ 새MC ‘독설돌’ 규현 투입

샤이니의 민호가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 하차했다.

‘맘마미아’ 제작진 측은 11일 민호가 하차하고 대신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새 MC로 투입됐다고 전했다.

규현은 지난 9일 민호를 대신해 ‘맘마미아’ 첫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호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맘마미아’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후 19일 방송되는 ‘맘마미아’에는 민호 대신 규현이 출연하는 방송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민호는 지난 4월 ‘맘마미아’ MC로 발탁돼 이영자, 박미선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샤이니의 공식 일정과 더불어 해외 스케줄 등으로 더이상 ‘맘마미아’의 MC로 참여하기 어려워 최근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유의 예능감으로 대세 예능돌로 떠오르는 규현이 MC로 합류하게 됐다. 규현은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거친 독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규현과 박미선, 이영자의 이색적인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사진｜‘민호 하차’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