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딸 전 남친 해리 모튼과 해피투게더… ‘막장 열애 종결자’ 등극

입력 2013-05-03 0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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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해리 모튼’

데미 무어, 딸 전 남친 해리 모튼과 해피투게더… ‘막장 열애 종결자’ 등극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딸의 전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1일(현지시각) 데미 무어가 자신의 딸 루머 윌리스의 전 남친 해리 모튼과 동거를 시작, 현재 결혼까지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최근 해리 모튼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살게 했다.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무어가 해리 모튼에게 푹 빠졌다”라며 “해리 모튼이 바람둥이일 지라도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남자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귀뜸했다.

해리 모튼은 멕시코 음식인 타코 전문 체인업체인 핑크 타코(Pink Taco)의 설립자로, 루머 윌리스뿐만 아니라 제니퍼 애니스톤, 할리우드 악녀 린제이 로한 등 여러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려 바람둥이로 유명하다.

앞서 데미 무어와 해리 모튼은 지난 1월 베벌리힐스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다.

한편 이 소식을 누리꾼들은 “데미 무어 해리 모튼 대박”, “해리 모튼 그 바람둥이하고 결혼을?”, “해리 모튼과 데미 무머 결혼? 미치겠다”, “해리 모튼은 전 여친 엄마하고 결혼하고 싶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미 무어 해리 모튼’ 영화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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