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그녀’ 이은성, 고교동창 증언 “항상 서태지 음악 들었다”

입력 2013-05-16 18:16: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KBS

‘서태지의 그녀’ 이은성, 고교동창 증언 “항상 서태지 음악 들었다”
가수 서태지가 배우 이은성과 결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태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짝을 찾았다”며 이은성과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서태지의 예비신부인 이은성은 인명여고 재학 시절부터 서태지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에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 제작진은 이은성의 고교 동창인 박 모 씨를 만났다.

그는 “이은성이 평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었다”며 “서태지 음악을 매우 좋아해 항상 서태지 음악을 들으면서 다녔다”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나, 조만간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태지와 이은성의 결혼식 전말은 16일 채널A ‘생방송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