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노총각’ 신현준, 드디어 장가간다 外

입력 2013-05-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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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동아닷컴DB

● 20일 걸그룹 티아라의 유닛 티아라엔포(효민 아름 은정 지연)가 오후 3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미국 활동 계획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들은 미국 힙합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초청으로 12일 미국 LA로 출국했다. 현지 파라마운트 녹음실에서 힙합가수 티아이(T.I), 유명 프로듀서팀 ‘1500 or nothin’과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과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기자 조달환이 캘리그라피(calligraphy) 전시회를 연다. 조달환은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갤러리에서 그동안 틈틈이 써왔던 캘리그라피를 공개한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드라마 제목 등을 특색 있는 글씨체로 쓰는 것을 말한다. 조달환이 드라마 ‘천명’의 제목을 직접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 23일 10억 원대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김용만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선고공판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김용만에게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전과도 없어 참작할 만하다. 하지만 도박의 규모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당시 김용만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2년 전 자발적으로 도박에서 빠져나왔단 점 등을 참작해 달라”고 선처를 부탁했다.


● 26일 배우 신현준(45·사진)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신현준은 이날 12세 연하의 연인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스포츠동아 3월16일자 1면 단독보도 참조)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했고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신현준은 결혼 전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늦게 가는 장가인 만큼 더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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