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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시크릿 전효성 ‘민주화 발언’ 사과 불구 후폭풍

입력 2013-05-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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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사진)이 일으킨 ‘민주화’ 발언 논란의 후폭풍이 거세다.

서강대와 한양대, 성균관대가 시크릿을 축제에 초청했다 이를 취소한 사실이 21일 알려졌다. 이번 논란은 전효성이 14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말하면서 번졌다. ‘민주화’라는 말이 일부 극우보수 성향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과 관련해 파문을 몰고 왔다. 이에 비판이 일자 전효성은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용했다. 큰 잘못이고 깊이 반성한다”면서 두 차례 사과했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일부 대학이 시크릿 초청을 취소했다.

[엔터테인먼트부]




    0 / 300
    • 2013-05-22 10:43:34
      전효성에 대해 제2의 민주화를 감행하여 전효성을 사과하게까지 만든 것이다. 언론이라면 대체 민주화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떻게 쓰이게 되었는지 에 대한 고찰을 해야 함에도, 그저 기자의 취향에 따라 이때다 싶어 전효성죽이기에 합세하는게 마녀사냥과 뭐가 다른가?
    • 2013-05-22 13:12:57
      대표적 민주화는 광주사태가 5.18민주화운동으로 바뀐거죠.
      군중심리를 이용하고 김대중을 이용한 북한 최고의 걸작이
      민주화로 둔갑한거죠
    • 2013-05-22 10:39:13
      "민주화"라는 저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는가? 현재까지 알려진 유력한 속설은, 2008년 광우병 때 이글루스 사이트의 유저 몇몇이 광우병 괴담의 허실을 지적하자 안티 이명박 안티 한나라당 세력들이 몰려와 다수의 힘으로 해당 이글루에 댓글로 난동을 부렸다. 그러자
    • 2013-05-22 13:51:05
      다 필요없고..., 말의 정확한 뜻을 모르면 쓰지 말아야지,그저 튀어보려고
      무슨 말이든 지껄이고 보는게 문제..
    • 2013-05-22 10:41:29
      이글루스 유저들이"다수의 폭거에 의해 내가 민주화 당했네"자조하면서 나온 말이 시초 라 했다.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이 거꾸로 다수의 힘으로 소수를 윽박지르는 부조리. 저 속설대로라면 전효성은 저 의미를 바르게 쓴 것이고, 전효성을 윽박지르는 세력과 언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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