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수 교수, ‘100분 토론’ 출연소감 “법질서 테두리 안에…”

입력 2013-05-29 0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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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수 100분 토론 출연소감’

곽동수 교수, ‘100분 토론’ 출연소감 “법질서 테두리 안에…”

곽동수 숭실상이버대 교수가 MBC ‘100분 토론’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곽동수 교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끝내고 왔습니다. 법질서 테두리 안에서 최소한의 한계인 차별금지법 같은 걸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왔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전…. 오늘은 글이 많이 올 거 같아, 내일 아침에 SBS CNBC 테이크도 있어서 오늘은 이만. 모두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는 ‘일베 그리고 표현의 자유! 어디까지’라는 주제로 곽동수 교수를 비롯해 진성호 전 국회의원, 이재교 변호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이호중 서강대 교수, 이택광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최근 논란의 중심에 놓인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최근 ‘일베’ 폐쇄 논란에서 시작된 표현의 자유 논란과 문제점,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천안함에 대한 해석, 근대사 인식 등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또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을 비하하고 모욕하면서 이를 즐기는 성향, 비슷한 다른 사이트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진|‘곽동수 100분 토론 출연소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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