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28일 고소장 접수…최초작성자·유포자 처벌할 것”

입력 2013-05-30 0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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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측이 서울중앙지검에 결혼 루머 유포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8일 오후 결혼 루머 유포와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찾아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 오는 10월, A씨와 결혼한다는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이에 앞선 지난 27일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정보지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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