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 알고 보니 바나나걸 김상미…출연 의도는?

입력 2013-05-30 1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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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1호 바나나걸 김상미’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

SBS 인기 프로그램 '짝'이 다시 홍보 논란에 휘말렸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 여자 1호가 바나나걸의 멤버인 김상미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여자 1호는 29일 방송된 '짝'에 출연해 청순한 매력으로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여자 1호는 자신을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 후 확인한 결과 여자 1호는 2008년 데뷔한 바나나걸의 멤버 김상미로 밝혀졌다. 바나나걸은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의 노래로 활동한 그룹이다. 바나나걸 멤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았으며 당시에도 외모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상미는 연기자로 변신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김상미가 자신의 연기자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특집에 연예인이나 다름없는 멤버가 출연하는 것 차제가 홍보성이라는 주장.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 1호는 홍보성 출연으로 해석된다”, “여자 1호 출연은 논란이 될만하다”, “여자 1호 홍보성 출연 논란에 다른 출연자들이 손해를 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은 "짝을 찾고 싶어서 나올 수도 있다. 공식입장을 들어봐야 한다”, “예쁘긴 정말 예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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