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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5번째 기네스북 기록을 인정받았다.
4일 한국기록원은 “2012년 10월 열린 싸이의 서울시청 공연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최대 규모 말춤’ 타이틀을 받았다”며 싸이의 5번째 기네스북 기록 등재 사실을 알렸다.
당시 싸이는 ‘강남스타일’ 월드히트 이후 국내 팬들을 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공연을 개최했다. 당시 현장에는 10만 명 (경찰 추산 8만 명)의 인원이 몰려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기록원은 이어 “영상과 사진, 확인서, 로그북 등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추가로 제출, 싸이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5번째 기네스북 등재에 앞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최다 조회 동영상’ ‘조회수 10억 건을 기록한 첫 동영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동영상’,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로 ‘하루에 가장 많이 본 동영상’ 기록을 세웠다.
싸이 5번째 기네스북 소식에 누리꾼들은 “싸이 5번째 기네스북 소식 정말 놀랍네요”,“싸이 5번째 기네스북 신기록 사나이”,“싸이 5번째 기네스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