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측 “故 변두섭 회장 사인, 과로사 아닌 자살”

입력 2013-06-07 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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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두섭 장

故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사인이 과로사가 아닌 자살로 확인됐다.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사인이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밝혀졌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동아닷컴에 “회장님이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다. 약 8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수면제 없이 잠을 이루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서 최초 변 회장의 사인을 과로사로 밝힌 이유는 고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다.

고 변두섭 회장은 ‘변대윤’이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유명 연예 콘텐츠 제작자다. 그는 10대 서울로 상경해 레스토랑 DJ로 시작해 1982년 예당기획을 설립했으며 양수경, 서태지, 듀스, 조PD, 이정현 등을 발굴하며 가요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렸다.

한편 변 회장은 1998년 가수 양수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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