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정지민, 1초차로 2위

입력 2013-06-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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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동아일보DB

美 에릭 영, 무주~구미 3시간20분5초로 1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3’ 2일째인 10일 전북 무주∼경북 구미 구간(138.1km)에서 미국의 에릭 영(옵텀)이 3시간20분5초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지민(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영에 1초 뒤진 2위로 골인했고, 덴마크의 조던 커비(크리스티나 와치스)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2일째까지 종합 팀 성적에선 홍콩차이나국가대표팀이 22시간57분52초로 1위, 일본 아이산 레이싱팀과 남아공 MTN-쿠베카팀이 각각 2, 3위를 마크했다.

3일째 경주는 11일 오전 10시 구미 박정희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경북 영주 죽령휴게소까지 165.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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