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2’ 등장… “제 정신 아닌 듯” 비난 봇물

입력 2013-06-10 23: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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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티카페’

‘윤후 안티카페2’ 등장… “제 정신 아닌 듯” 비난 봇물

‘윤후 안티카페’가 또 개설돼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윤후 안티카페’가 최상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로 악성댓글의 피해자가 되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윤후 안티카페’가 추가로 개설됐다. 이날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는 ’윤후 공식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뒤 ‘윤후 안티카페2’라고 카페명을 교체했다. 현재 이 카페의 회원 수는 40여 명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포털사이트에도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에 개설된 카페가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돼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논란이 됐던 ‘윤후 안티카페’의 회원 수는 당초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500여 명이 회원가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배우 이종혁은 트위터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사진|‘윤후 안티카페’ 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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