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안티카페 이어 김민국 안티카페? “해도 해도 너무해!”

입력 2013-06-10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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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 안티카페’

윤후 안티카페 이어 김민국 안티카페? “해도 해도 너무해!”

‘윤후 안티카페’가 구설에 오른 가운데 ‘김민국 안티카페’도 이미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악의적인 글을 게재하는 안티카페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앞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에 대한 안티카페도 이미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자신이 가입된 다른 카페를 통해 “김민국을 쳤는데 제일 먼저 뜨는 게 김민국 안티카페. 내가 잘못친 줄 알았다. 애한테까지 이럴 수가 있나”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아이한테 이러고 싶나. 민국이가 글을 보고 상처받으면 책임질 건가?”라며 격분했다.

대다수 누리꾼 역시 스타들의 자녀가 방송에 출연한다는 이유로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억측을 양산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행동이 지나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불필요한 관심을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사진|‘윤후 안티카페 김민국 안티카페’ 동아닷컴DB·화면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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