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박2일 등장? 이장님 촌철살인 디스 ‘대폭소’

입력 2013-06-09 2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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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박2일’

유재석 1박2일 등장? 이장님 촌철살인 디스 ‘대폭소’

‘1박2일'에 출연한 동네 이장님이 ‘유느님’ 유재석을 향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여수 식객 레이스의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장어팀과 갓팀 등 두 팀으로 나뉘어져 최고의 식재료 궁합을 찾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차태현과 함께 부추밭에 간 이장님은 “저번에 ‘런닝맨’이 왔는데 유재석이 사인도 안해주고 도망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태현은 유재석을 향해 한 마디 하라고 했지만, 이장님은 쑥스러운 듯 카메라에서 등을 돌리고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유재석 1박2일? 푸하하”, “이장님 유느님이 도망다니느라 그랬을 거에요”, “유재석 1박2일? 인간의 조건 박명수가 생각나는 건 왜지?”, “1박2일 유재석 디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재석 1박2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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