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운동. 사진출처 ｜ 다음 아고라 홈페이지 캡처
‘윤후 안티카페’에 화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서명운동도 일었다.
‘윤후 안티카페’가 논란이 되자, 10일 오후 다음(Daum) 아고라에는 “윤후 안티카페 폐쇄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이어 ‘윤후 안티카페’와 관련한 “모든 안티카페 폐쇄 원합니다”라는 청원이 또 올라왔다.
글쓴이는 “안티카페가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길 바라며 지금 마음 아파할 윤후를 응원합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윤후 안티카페’ ‘윤후 천사’ 운동. 사진출처 ｜ 다음 아고라 홈페이지 캡처
현재 두 게시물의 서명운동에 참여한 누리꾼은 153명. 서명과 함께 누리꾼들은 “윤후 사랑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윤후 사랑해, 귀여운 아이들 상처받을 일은 하지 맙시다”, “윤후 사랑해, 특정인을 겨냥한 안티카페 개설은 자제합시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10일 ‘윤후 안티카페’의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단어를 실시간 포털 검색어로 올리기 위한 운동을 벌였다.
현재 문제가 된 안티카페 개설자는 오는 17일 카페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