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수지와 러브라인 생긴다면…” 발언에 이승기 ‘깜놀’

입력 2013-06-12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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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수지 칭찬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조재윤이출연 중인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

이날 조재윤은 함께 출연 중인 수지와 장난을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조재윤은 수지에 대해 "예쁘다. 괜히 국민 여동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조재윤과 러브 라인이 생긴다면 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승기는 "말도 안된다"라며 극구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지는 "첫 대본 리딩때부터 잘 못하는데도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용기를 주셨다. 정말 좋은 선배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재윤 러브라인 발언에 이승기 분노했네", "수지 예쁘다", "빨리 결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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