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아들 맛 보여주러 데려왔다” 폭소

입력 2013-06-13 15: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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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가 한국 갈비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브래드피트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한국 갈비 맛을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브래드피트는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와 경복궁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에 브래드피트는 “지난번에 왔을 때 한국의 갈비 맛에 빠졌었다”라며 “그래서 이번에도 (한국 갈비 맛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국 음식이 정말 최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의 건축물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투어 일정이 짧다보니 이런 멋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렇게 인터뷰 중에 볼 수 있게 돼서 좋다”며 경복궁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에 누리꾼들은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뿌듯하네요”,“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아들에게 전수?”,“한국 문화를 좋아하니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피트가 제작하고 직접 출연한 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국내 개봉.

사진 출처|SBS ‘한밤의TV연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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