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송재희와 김경란이 함께 찍은 사진. 사진출처 | 송재희 트위터
배우 송재희와 방송인 김경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송재희의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송재희는 지난해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성령이 충만한 여성’을 꼽았다.
당시 송재희는 DJ 최화정의 이상형 질문에 “여자를 볼 대 제일 먼저 성령 충만함을 본다. 다 보인다. 눈을 보면 영이 맑은지 다 알 수 있다”고 대답한 바 있다.
또 그는 “마음에 들면 바로 대시를 하는 편이다. 거절을 당해도 될 때까지 대시한다”고 자신의 적극적인 연애스타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재희의 소속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려 가까워지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경란 송재희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경란 송재희 열애 행복하세요!”, “김경란 송재희 열애, 부럽다”, “김경란 송재희 열애, 2살 연상연하 커플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