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소극장 공연 10분만에 전석 매진…‘인기 비결 뭘까?’

입력 2013-06-15 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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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 ‘나가면 케고생이야’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불과 10분만에 매진됐다.

케이윌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될 ‘나가면 케고생이야’ 콘서트를 앞두고, 14일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케이윌의 첫 소극장 콘서트는 예매시작과 함께 순시간에 몰려들어 전석 매진이 되었으며 이로서 작년 크리스마스, <케·대·박 콘서트>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올 초 열린 케이윌 일본투어 '어메이징 2013' 3개 도시 투어 역시 전 석 매진에 이어 또 한번 티켓 ‘완판남’ 쾌거를 이루게 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소극장 공연 무대에 서는 케이윌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지금까지의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는 발라드·댄스·R&B·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토크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케이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케이윌은 이번 첫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극장 공연만의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와는 또 다른, 모든 면에서 새로울 멋진 공연을 준비중에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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