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아내 처음 본날 숨이 멎는 듯 했다”

입력 2013-06-18 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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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아내 첫눈에 반해'

‘행복 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팔다리 없이 태어나 그조차 자신은 결혼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난해 초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그는 “강연으로 다양한 사람을 만났지만 가장 놀라운 사람이 나의 아내”라고 고백하며 강연장에서 처음 만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첫눈에 반해 “숨이 멎는 듯 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애 당시 재정난으로 인해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앓으며 “모든 것이 두려웠었다”고 지난 과거를 고백한 그는 아내의 말 한 마디에 감동받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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