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닉 부이치치와 인증샷 공개…왜 만났을까?

입력 2013-06-18 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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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스 코드와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사진은 지난 8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레이디스 코드는 '닉 부이치치와 함께하는 미션 힐링' 강연에 참여하게 되면서 그와의 인연을 맺게 된 것.

평소 닉 부이치치의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아 그를 꼭 한번 만나고 싶어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닉 부이치치의 강연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이디스 코드의 리더 애슐리는 "평소 너무나 존경하는 닉 부이치치를 실제로 만나게 되어 다섯 명 모두에게 너무 큰 영광이었다."라고 전하며 "모든 것을 다 가졌음에도 불만을 늘어놓았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닉 부이치치의 말을 새겨듣고 내가 가진 재능에 더욱 감사하며 가수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뷔 곡 '나쁜여자'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2013년 상반기 최고의 신인 걸 그룹으로 주목 받았던 레이디스 코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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