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굴욕 “강동원 인터뷰 후 욕 들어”… 무슨 일이?

입력 2013-06-18 09: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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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굴욕·강동원’

김새롬 굴욕 “강동원 인터뷰 후 욕 들어”… 무슨 일이?

방송인 김새롬이 배우 강동원과 인터뷰한 뒤 욕 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1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강동원과 인터뷰한 후 많은 욕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새롬은 “예전에 리포터하던 시절에 강동원을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했다”며 “방송이 끝난 후 지인들에게 욕이 오더라. 친구들에게 ‘너 머리 너무 크더라’, ‘(강동원) 뒤에 서지 그랬냐’라고 말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그래서 나는 오늘 방송이 진짜 좋다”라며 자신의 양 옆에 앉아있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상렬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들을 향해 “얘들아, 보고 있니? 이제 방송할 맛 난다”라고 소리쳤고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진|‘김새롬 굴욕·강동원’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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