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앙코르 콘서트, 3분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3-06-18 11: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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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열리는 가수 문희준의 앙코르 콘서트가 17일 오후 8시 예매 시작 3분 만에 입장권이 단 한 장도 남지 않은 ‘완전매진’을 기록했다고 공연기획사 쇼플러스 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문희준 앙코르 콘서트는 7월26~28일 3일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후 앰 아이?-어게인’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3월 열린 ‘후 앰 아이?’의 앙코르 콘서트로, 당시 문희준은 4년 만에 콘서트를 벌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쇼플러스 측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3월 콘서트의 티켓 판매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매진된 상황이며 팬들로부터 추가 티켓 문의가 계속 들어오지만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문희준은 자신의 솔로곡 ‘바이러스’ ‘G선상의 아리아’ ‘오브세션 등 로커의 모습과, ‘아임 낫 오케이’ ‘스캔들’ ‘파이오니어’ 등 댄스가수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 콘서트 때는 미처 보여줄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앙코르 콘서트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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