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즈 “맨시티에선 미래 어두워”

입력 2013-06-18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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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29)가 소속팀에서의 미래를 비관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은 “테베즈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과 함께 한다면 미래가 어둡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테베즈는 현재 맨시티와의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테베즈는 최근 AC 밀란과 유벤투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 또한 테베즈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뛰었던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그가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져 가는 상황.

테베즈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내 미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겠다. 아무 것도 들은 바가 없다”고 대답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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