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4개월 아들 공개 “의학적인 도움 받지 않았다”

입력 2013-06-18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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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아들 공개

닉 부이치치가 아들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세계적인 강연가 닉 부이치치가 출연앴다.

이날 방송에서 닉 부이치치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 아들이 자신처럼 팔, 다리가 없는 ‘해표지증’이라는 기형으로 태어날까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MC 이경규의 “아들 키요시를 가질 때 의학적인 도움을 받았나”라는 질문에 닉 부이치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가졌다. 의학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전에 부모님께서 아내에게 닉처럼 팔,다리 없는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할거냐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아내는 ‘괜찮다. 좋은 롤모델 닉이 있다. 팔,다리 없는 아이 5명을 낳아도 닉처럼 사랑할거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부부간의 끈끈한 사랑을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닉 부이치치는 4개월된 아들과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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