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녀시대 될 수도 있었는데…아버지 반대로 불발”

입력 2013-06-18 1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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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클라라가 아버지의 반대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계약이 불발됐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클라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미국에 있을 때 SM과 전속계약을 할 뻔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가수가 되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고 말했다.

다섯 살 때부터 가수로 활동해온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는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딸의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것. 클라라의 아버지 이승규 씨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이다.

이어 클라라는 “미국에 유학을 갔을 때 축제 구경을 갔는데 그 때 SM 캐스팅 디렉터가 저에게 명함을 주시며 미팅을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가 “어쩌면 걸그룹이 됐을수도 있겠다”고 말하자 클라라는 “소녀시대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고 응수했다.

한편 클라라와 함께 출연한 배우 조달환은 “34년 동안 월세 이상을 벗어난 적이 없다. 집이 어려워 고 3때까지 생활보호대상자였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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