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라크 꺾고 월드컵 3회 연속 진출

입력 2013-06-18 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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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라크. FIFA 홈페이지 캡처

호주 이라크… 후반 38분 조슈아 케네디 결승골

[동아닷컴]

호주가 이라크를 꺾고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1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최종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조슈아 케네디(나고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호주는 이라크를 꺾고 승점13(3승4무1패)을 기록, 남은 오만-요르단전 결과에 관계없이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2006 독일, 2010 남아공 대회에 이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한편 한국은 잠시 후 9시부터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이란과 A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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