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란, 한국 후반 15분 선제골 허용

입력 2013-06-18 2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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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전. 울산|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이란전… 후반 15분 선제골 허용
우즈벡 카타르… 후반 현재 1-1 동점

[동아닷컴]

최강희호가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이란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시간 현재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이란의 최전방 공격수 레자 구차네자드(스탕다르 리에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란에게 내준 선제골은 허망한 수비 실책에서 나왔다. 미드필드 왼쪽에서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구차네자드를 등지고 볼을 처리하려다 헛발질 하는 사이 구차네자드가 재빠르게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 우리 골망을 갈랐다.

한편 같은 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의 A조 최종전에서는 후반이 진행 중인 현재 양팀이 1-1로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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