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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열애 중인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레인저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7)가 나란히 일정을 소화한다.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며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미지 아나운서는 휴가를 내고 자신이 진행 중인 SBS ‘생방송 투데이’에 불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번복하고 정상 출근해 방송 준비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SBS 아나운서팀 한 관게자는 “책임감과 의지가 강한 만큼 현재 출근한 상태다”며 “제작진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 지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에 이어 박지성 역시 예정대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동아닷컴에 “인천 모처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박지성 씨가 참여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아시안드림컵’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 열애 및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