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추신수 응원곡 수록.
추~귀여운 느낌 들어서
달샤벳이 추신수 응원 곡을 앨범에 수록해 화제다.
7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를 발표한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은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활동을 재개했다.
달샤벳의 이번 앨범에는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헤이 미스터 추~’라는 곡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달샤벳 추신수 응원곡의 작사는 멤버 지율이 맡았다.
추신수 응원곡을 작사한 지율은 “‘헤이 미스터’까지는 제목이 정해져있었는데 마지막 한 글자를 고민하던 찰나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추신수 선수를 보게 됐다. 추를 영어로 바꾸면 뽀뽀 느낌이라 여자가 남자에게 추~ 했을 때 귀엽겠다는 생각과 추신수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제목을 이렇게 짓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공개되는 달샤벳의 이번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를 비롯해 ‘달샤벳 걸’ ‘써머 브레이크’ ‘헤이 미스터 추’ ‘렛 잇 고’ ‘어쩜’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