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신곡 ‘내 다리를 봐’ 품격 있는 파격 퍼포먼스 성공 예감

입력 2013-06-19 2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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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이 신나는 썸머 앨범을 발표했다.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달샤벳이 신나는 썸머 앨범을 발표했다.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인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신곡 ‘내 다리를 봐’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달샤벳은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Be Ambitiou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 달샤벳은 인트로곡 ‘달샤벳 걸’,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를 열창하며 기존 걸그룹들과는 격이 다른 고혹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뽐냈다.

특히 일명 마를린먼로 춤으로 불리는 치마를 분리해 다리 각선미를 강조하는 안무는 압권. 달샤벳은 이 포인트 춤을 통해 S라인 몸매와 수준높은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였다.

쇼케이스 무대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달샤벳은 “7개월 만의 컴백이라 설렌다”며 “이번 앨범은 달샤벳 최초의 여름 앨범으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가 수록곡 6곡중 4곡이나 있어 더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달샤벳은 신곡 퍼포먼스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아직 음원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저희의 퍼포먼스를 직접 보시면 그런 인식은 변하실 것”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큐티하고 섹시한 샤벳”이라고 전했다.

또 “작사가가 여성의 외모에 대해 얼굴, 손 등과 달리 다리에는 명확한 기준이 있다고 했다”며 “신곡 ‘내 다리를 봐’는 남성에게는 자신감을 주는 노래고 여성에게는 당당함을 다리에 비유해 힘을 주는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미니앨범 ‘Be Ambitious’ 을 발표하고 신곡 ‘내 다리를 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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