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런닝맨’ 하차로 우울증…유재석 한 마디에 풀려!”

입력 2013-06-20 0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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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런닝맨’ 하차로 우울증…유재석 한 마디에 풀려!”

리지가 SBS ‘런닝맨’을 하차했을 당시 겪었던 우울증에 대해 털어놨다.

리지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런닝맨’하차 했을 때 가장 힘이 들었다. 우울증까지 왔다”고 말했다.

리지는 “게스트로 나갔을 때 잘 했나보다. 고정이 됐는데 편집도 잘 되고 기사에는 고정이 아니라 장기 게스트라고 나왔다. 그래서 잘렸다고 안 하고 내가 시트콤 한다고 나온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는데 괜찮다. 시간이 약이다”라며 “유재석 오빠가 연말 시상식 때 대상 받고 내 얘기를 해줘서 다 풀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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