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 파란 개구리, 사람 10명도 순식간에…‘위력 대단하네’

입력 2013-06-20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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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 파란 개구리

맹독 파란 개구리가 화제다.

최근 영국 왈포드 앤 노스 슈롭셔 대학 연구진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청독화살개구리의 인공번식에 성공했다.

이 청독화살개구리는 사람 10명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맹독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실험을 이끈 연구원에 따르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개구리를 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개구리알들을 철저히 관리했고 마른 땅 위에서도 노력 끝에 살 수 있는 암수 한 쌍의 개구리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

남미 코스타리카와 브라질 열대 우림지역에서 서식하는 이 개구리의 몸은 2.5cm에 불과하지만 생쥐 2만마리, 성인 10명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맹독 파란 개구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맹독 파란 개구리 정말 무섭다”, “맹독 파란 개구리 개구리라고 깔보지 말아야지”, “축하할 일인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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