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바 하이라이트’ 동점 상황서 터진 류승우의 결승골

입력 2013-06-22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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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쿠바 하이라이트’ 류승우 결승골. 사진=해당 경기 캡처

‘한국 쿠바 하이라이트’ 한국 축구 U-20 대표팀이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전에서 쿠바에 2-1 역전승을 거둬 화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앞서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7분 쿠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권창훈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후반 38분 터진 류승우의 역전 결승골이었다.

류승우는 강상우가 아크 오른쪽에서 절묘하게 패스한 볼을 역전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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