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연예인 사인…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정도는 돼야

입력 2013-06-23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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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연예인 사인’

흔한 연예인 사인 시리즈가 화제다. 시작은 방송인 김슬기의 사인이었다.

김슬기가 한 팬에게 사인을 해준 사인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그 사진에는 ‘꺼져’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사인을 받은 누리꾼이 사인과 함께 욕설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김슬기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이후 연예인들의 독특한 사인의 후속작으로 소개되면서 ‘흔한 연예인 사인’이라는 게시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스타의 독특한 사인도 예외일 수 없다. 지난 3월 첫 내한한 할리우드 톱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사인도 흔한 연예인 사인 시리즈에 들어가기에 충분하다.

위의 사진은 디캐프리오에게 사인을 받은 한 팬의 사인지를 동아닷컴이 촬영한 것. 슈퍼스타 디캐프리오의 사인은 예상과 전혀 달랐다. 그의 사인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헉! 소리를 내며 두 눈을 의심했다.


세계적인 꽃미남인 그의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인. 숫자 3을 적은 듯한 사인이다. 디캐프리오의 시크함을 확인할 수 있다. 디캐프리오는 한국 뿐만 아니라 늘 비슷한 형태의 사인을 하고 있다. 조금 정성을 더한 사인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진정한 ‘흔한 연예인 사인’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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