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혜진 “기성용父, 시아버지가 될줄 몰랐다”

입력 2013-06-24 2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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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

‘힐링캠프 한혜진’

‘힐링캠프’ 한혜진 “기성용父, 시아버지가 될줄 몰랐다”

‘힐링캠프’ 한혜진이 기성용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2주년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런던캠프’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어떤 게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기성용!”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런던캠프’를 언급하며 “한혜진 혼자 밑으로 내려가면서 ‘(기)성용아!’ 하면서 뛰어갔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얜 뭐지’ 싶었다”며 “아직도 안 잊혀진다”고 말했다.

이경규 역시 “녹화 후 기성용의 아버지가 오셨다. 우연히 지나갔는데 한혜진이 다소곳이 인사하더라”고 당시 묘한 기류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 아버님이 될지 꿈에도 몰랐다”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한혜진을 대신해 방송인 박지윤이 특별 MC로 나섰다.



사진|‘힐링캠프 한혜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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