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 종영 소감 “하루에 한 두시간 잔 스태프들…”

입력 2013-06-26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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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 종영 소감 “하루에 한 두시간 잔 스태프들…”

배우 김태희가 ‘장옥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 장옥정 역 김태희가 미투데이를 통해 종영 소감을 남겼다.

김태희는 “그동안 하루에 한 두 시간씩 밖에 못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스태프들… 너무나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컵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야!” 이란 글과 함께 센스가 돋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태희는 소복 차림으로 여자 스태프들과 휴지 눈물 분장을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옥정아 가지마!’라는 멘트로 ‘장옥정’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어제 옥정이 최고였어요”, “어제 울면서 본방 봤어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날 준비가 되었군요. 화이팅” 등 ‘장옥정’ 종영에 대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김태희-유아인의 재발견을 이끌어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출처ㅣ 김태희 미투데이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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