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전지현, 6학년 때부터 좋아해” 깜짝 고백

입력 2013-06-29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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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전지현, 6학년 때부터 좋아해”

축구선수 구자철이 전지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구자철은 28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전지현 팬이 됐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구자철에게 전지현에게 영상편지를 하라고 했고 구자철은 쑥스러워하며 입을 열었다.

구자철은 “6학년 때 ‘엽기적인 그녀’를 보며 어린 마음에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결혼 생활 행복하게 잘 하시고 나중에 꼭 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따.

이어 구자철은 아내에게 “자기야, 내 마음 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땡큐’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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