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눈물, 프러포즈 하면서 눈물 펑펑 “순수하네…”

입력 2013-06-30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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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눈물’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러포즈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 집에서 불을 다 끈 후 장윤정을 앞에 앉혀 놓고 무릎을 꿇고 4장의 편지를 읽었다. 그 후 목걸이를 걸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윤정은 “울었다. 자기가 써놓은 것에 감동받은 거다. 예쁘게 우는 게 아니었다.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이런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는 게 감격스러웠다”말했다.

도경완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도경완 눈물, 장윤정 많이 좋아하나보다" "도경완 눈물, 참 순수하네", "도경완 눈물, 장윤정 감동했겠다" "도경완 눈물, 아름답다" "도경완 눈물, 보기 좋은 커플" "도경완 눈물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장윤정 커플은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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