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반전’ 역시 박명수… 반전제조기로 폭소 유발

입력 2013-07-01 0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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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반전’ 사진=해당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반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반전이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박명수는 예언자로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했고, 멤버들은 상금을 찾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이 꼽은 정형돈을 우승자로 예언한 뒤 먼저 자신을 찾아온 정준하 몰래 상금을 숨겼다.

이후 상금을 숨긴 6번 사물함 열쇠를 정형돈에게 건넸다. 하지만 길이 사물함을 열고 돈가방을 가지고 나타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박명수가 정형돈에게 건넨 사물함 열쇠는 6번이 아닌 9번이었던 것.

박명수의 실수로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에서도 반전이 벌어지며 박명수는 다시 한번 '반전제조기'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이러한 ‘무한도전 반전’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역시 박명수! 최고의 반전 제조기’, ‘박명수 너무 웃겼다’, ‘무한도전이여 영원하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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